브랜드 런칭 제안서, 단순한 문서가 아닌 성공의 설계도

안녕하세요, 비그로우입니다.

성공적인 신규 브랜드 런칭을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민 해봐야 하는데요, 디테일과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담기 위해 생각해 볼 내용들을 알려 드릴게요!

[브랜드 런칭 전 준비요소]

다른 준비요소들도 많겠지만, 마케팅의 관점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5가지로 추려보았어요.

그럼, 이것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찾아나가야 하는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클라이언트의 마케팅 전략 제안서 작성 사례를 바탕으로 같이 한 번 살펴보시죠 😄

저희는 우선 시장 조사를 먼저 진행했는데요, 원활한 전략의 설계를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업체들과 소비자에 대한 우선적인 이해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시장 조사와 데이터 분석]

저희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포지셔닝을 고민해보았는데요 [갱년기/폐경]의 증상은 지인이나 가족에게도 숨기고 싶어하고, [건강기능식품]도 과대 광고가 많아 신뢰감을 전달하기 힘들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춰 포지셔닝 전략을 세웠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포지셔닝]

그를 바탕으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브랜드 신뢰도 제고의 목적으로 “건강을 위해 열어라” 라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발굴하게 되었고, 투명한 성분 공개와 세밀한 타겟팅을 통해 믿을만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어요.

[마케팅 목표와 KPI 설정]

첫 런칭 캠페인이다 보니 실질적인 소비자 반응을 유추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브랜드에 대한 유저 관심도와 유입수 확대를 위한 KPI를 우선적으로 설정했는데요.

Branding과 Performance를 결합하여 인지도 및 전환 효율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Brandformance 전략을 반영해 적정 UV가 확보된 시점부터는 순차적인 ROAS 목표를 설계하여 전환 목표 또한 놓치지 않고자 노력했어요.

[마케팅 채널과 타겟 운영 전략 설계]

타겟도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정해 보았는데요.

시장 분석 간 도출된 [명절], [어버이날] 등의 관심도 급증이라는 인사이트를 근거로 직접 구매자와 간접(선물) 구매자 두 가지 타겟을 이원화 해보았습니다.

상시에는 직접 구매자를 대상으로 대부분의 광고를 집행하고, 시즌에는 별도 캠페인을 구성하여 간접 구매자도 타겟팅해 최대한의 매출 볼륨을 획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계획했어요.

마케팅 운영 채널은 신규 런칭 브랜드에서 달성해야하는 목표들에 최적화된 미디어를 구분하여 아래와 같은 형태로 설계해보았습니다.

마케팅 채널 운영 전략
- SEO 최적화 : 런칭 초기 검색결과 등 브랜드 관련 최적화 목적
- Performance 특화 매체 : 유입/전환 성과 리드 목적
- Boom-Up 매체 : 명절/어버이날 등 시즌성 단기 트래픽 획득에 기여

브랜딩과 퍼포먼스의 복합적 목표 달성을 위해 유저 인지 확대와 고관여 유저의 모객, 단기 부스팅에 특화된 매체들을 적절히 섞어 최적의 미디어 운영을 진행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어요.

상시에는 초기 안정화를 위해 SEO를 최적화하고, Performance 특화 매체를 바탕으로 잠재고객을 확보해 나가며 시즌에는 Boom-Up 매체로 트래픽과 전환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잡아본 것이죠.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기획]

마지막으로, 이 모든 내용들을 적용한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기획을 진행했는데요,

두 가지를 큰 구분을 타겟에 맞게 설정했고 최대한 각 타겟 유저가 공감하고 반응할 수 있는 카피를 함께 적용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철저한 준비와 정밀한 데이터 분석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브랜드 런칭 캠페인 제안서 작성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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