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강력한 임팩트 “숏폼” : 브랜드들이 열광하는 이유
숏폼, 짧고 임팩트있는 영상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안녕하세요, 비그로우입니다.
넋 놓고 보다 보면 1시간은 훌쩍 지날 정도로 중독성 덕분에 숏폼 열풍은 아직도 뜨거운데요,
이런 트렌드 속에서 기업들은 숏폼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숏폼 플랫폼의 최신 트렌드와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며,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해볼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요즘 소비자는 숏폼에서 논다, 2025년 숏폼 트렌드
길이가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현대인의 짧아진 집중력을 완벽히 겨냥합니다. 15초에서 1분 내외의 영상은 쉽게 소비할 수 있고, 빠르게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유저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데요. 유저들이 숏폼에 대해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즉각적인 만족감 제공
- 일명,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만족감이 좋다는 의미)’ 시대에 짧은 영상이 주는 압도적 효율성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다고 느낀다네요!
빠른 확산력
- 짧기 때문에 친구들간 공유가 빠르게 이루어져 바이럴이 확실히 됩니다
심리적 요인
- 길이가 긴 영상보다 심리적 저항이 적어 부담감이 적다는 심리적 요인도 있다고 하네요!
즐거움 요소
- 짧고 응축된 재미요소가 편집된 현란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즉각적인 관심을 주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1. 숏폼 이용 패턴 간단 분석 !
유저들은 숏폼을 시청한 경험이 24년엔 82.7%을 달성하였는데요, 대부분의 유저들이 경험이 있으며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주로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총 52시간 1분으로 추산이 되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유튜브의 사용시간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확인이 됩니다. 아무래도 유튜브에 다량의 영상 콘텐츠가 많은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용 시간이 높은 건 당연한거겠죠?
2. 숏폼 플랫폼, 아주 쏟아지고 있다 !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 간단하게 특징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1. 틱톡 라이트
취향 저격 ! 끊임없는 맞춤형 영상 제공으로 “강력한 알고리즘”
중독성을 높이다…관심사 중심의 강한 알고리즘의 숏폼 추천 피드가 주로 노출이 되는데요!
또한, 유저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게끔 챌린지와 사운드 트랙 기반 콘텐츠가 핵.심입니다!
2. 인스타그램 릴스
인스타그램 유저들에게 익숙한 UI 안에서 숏폼 콘텐츠로 소비하도록 유도!
또한 해시태그와 탐색 탭을 활용하여 노출 확대 전략이 관건입니다.
3. 유튜브 쇼츠
유튜브 특성인 긴 영상 포맷을 주요 핵심 요소를 뽑아 보완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데요,
유튜브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활용한 수익화 옵션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4. 네이버 클립까지!
국내 매체인 네이버에서도 숏폼 열풍에 참여했는데요,
최근 네이버 숏폼인 네이버 클립에서 컨텐츠 재생 수가 10배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 그 외로 당근의 스토리, 다음의 오늘의 숏 등 국내 매체에서도 숏폼 열풍에 점점 진입하고 있는 트렌드가 보이고 있네요.
특히, 카카오톡에서 숏폼을 노출하고 서비스 곳곳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13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발견’ 영역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발견 영역에는 이미지, 동영상, 숏폼과 같이 이용자가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가 피드 형태로 제공된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톡 내 어떤 화면에서 숏폼을 노출할 것인지 등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아마 직접 창작자를 육성하고,
전문 크리에이터를 영입하는 등 네이버의 ‘클립’과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가 될 전망일 거 같네요?
[카카오 신규 서비스 요약]
| 카카오 개편 | – 숏폼 등 제공하는 [발견] 영역 출시 |
| AI 도입 | – 톡채널 AI 메이트 쇼핑, 로컬 출시 – 카카오톡 내 ‘샵(#)’ 검색에 AI 적용 – 다대일 상호작용 서비스 ‘ 카나나’ 출시 |
| 오픈 AI 협업 | – AI 에이전트 개발 – 대중화된 AI 서비스 개발 |
3. 짧게 보고 빨리 산다, 숏폼을 타고 급부상한 ‘숏핑’트렌드!
숏폼을 보다 보니 필요를 느껴 사게 되는 ‘우연 구매’ !
“숏핑(Short-form Shopping)”
쇼츠(Shorts), 릴스(Reels), 틱톡(TikTok) 등 숏폼(Short-form)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쇼핑 트렌드를 의미.
영상 기반의 쇼핑 콘텐츠가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에 맞춰, 짧고 강렬한 영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까지 유도하는 방식
[주요 플랫폼별 숏핑 트렌드]
| 플랫폼 | 특징 | 쇼핑 기능 |
|---|---|---|
| 틱톡 | 숏폼 쇼핑의 대표주자 , 챌린지와 밈 활용 | TikTok Shop (인앱 결제), LIVE 쇼핑 |
|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과 연계된 피드 기반 쇼핑 | Instagram Shops, 제품 태그 기능 |
| 유튜브 | 기존 유튜브 생태계와 연결된 광고/쇼핑 | Youtube Shopping, Shorts 광고 |
| 네이버 | 한국형 숏폼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와 결합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직접 연동 |
[홈쇼핑의 숏핑 트렌드도 놓칠 수 없다!]
- CJ온스타일은 지난 5월 30일 모바일 앱에 ‘숏츠탭’을 신설 : 3주(6월 4~24일)간 페이지뷰 순위 100위까지의 영상 주문 금액이 오픈 전 3주(5월 7~27일)에 비해 여섯 배(646.9%) 증가
- GS샵도 모바일 앱에 1분 이내 길이 숏폼 형식으로 편집해 선보이는 ‘숏픽’을 신설
- 롯데홈쇼핑도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 ‘숏핑’
숏폼의 시청 시간이 급격이 증가하면서 ‘숏폼 흥행=매출’로 이어지는 구조가 생겨난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즐거움을 얻기 위해 소비했던 숏폼 콘텐트가 상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창구가 되고 있다는 거죠.
[숏핑 성공 전략]
- 제품의 USP(Unique Selling Point) 명확하게 전달
-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의 차별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
- “한 줄로 설명 가능한” 포인트를 찾을 것
- 감성적인 요소 + 엔터테인먼트 요소 추가
- 단순한 제품 소개보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감성적/유머 요소 추가.
- ex) “이거 쓰고 나서 달라졌어요! 😱” 같은 극적인 표현 사용.
- 인플루언서 & 사용자 후기 콘텐츠 활용
- 실제 유저 후기(UGC)를 적극 활용해 신뢰도 확보.
- 틱톡커, 인스타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자연스러운 바이럴 유도.
- 숏폼 전용 프로모션 활용
- “24시간 한정”, “숏폼 이벤트 참여 시 할인” 등 숏폼 전용 혜택 제공.
- 구매 유도형 CTA(Call to Action) 필수!
4. 다양한 숏폼 유형
숏폼 콘텐츠의 인기는 드라마, 영화,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 중인데요!
특히 숏폼 드라마의 확산도 이어져, 짧은 드라마 형태로도 많은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고, 많은 유저들이 짧은 시간동안 드라마를 볼 수 있는 형태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숏폼 드라마 대표 어플
- VLGLOO / SHORTCHA / TOPREELS
대표 사례로는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13분짜리 숏폼 영화 ‘밤낚시’는 개봉 3일 만에 1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숏폼의 위력을 똑똑하게 활용한 사례도 있어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네요!
5. 무엇이든 항상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숏폼의 매력 & 장점이 있지만, 당연히 그에 따라오는 단점도 있겠죠? 과도한 소비는 때로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요!
<주요 부작용>
- 도파민 과잉 분비
- 집중력 저하
- 팝콘 브레인
: 짧고 자극적인 컨텐츠에만 반응하여 일상생활에서의 흥미를 얻기 어려워, 더욱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중독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적절하게 조절하는 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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